생리전증후군 어지러움증 이글 하나면 해결(2024년)

이번글에서는 생리전증후군 어지러움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리 하기 전이나 생리를 할때마다 어지러운 분들 계신가요? 하루종일 누워있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두통도 함께 동반되어 일상생활이 어렵기도 하죠. 이러한 증상들을 원인을 알아보고 증상을 해결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전증후군(PMS) 란?

생리전증후군 PMS는 여성의 생리 주기 전에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나타냅니다. 보통 생리 시작 1~2주 전부터 나타나며, 생리 시작과 함께 사라지며 주요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분 변화 : PMS기간에 우울, 분노, 피로, 불안과 같은 기분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신체 증상 : 가슴의 팽만감, 복통, 두통, 경련과 같은 신체적 불쾌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어지러움증 : 여성마다 다르지만 PMS기간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PMS는 여성의 생기 주기와 관련이 있으며, 생리 주기의 다양한 단계에서 다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성들의 개인마다 다르며, 가벼운 증상부터 심한경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다음에는 생리전 어지러움이 생리전증후군(PMS)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지러움증 이미지1

생리전증후군 어지러움증의 원인

생리전, 생리중에 어지러움증이 생기는 원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식사를 하면 나른하고 졸린 기분 느껴보셨죠? 이유는 우리가 밥을 먹으면 소화 작용을 위해서 위장쪽으로 혈액이 몰리게 되어 뇌에 혈액 공급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머리가 멍하고 졸리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생리를 하게 되면 자궁으로 평소보다 많은 혈액이 모이게 되고, 또 생리를 하면 혈액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니까 일시적으로 뇌에 혈액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빈혈과 함께 평소보다 약간 어지럽거나 피로감을 느끼다가 생리가 끝날 쯤이 되면 다시 서서히 혈액순환이 원할해 지면서 정산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생리 중의 출혈량은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10분의 1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생리혈 만으로는 어지러운증이 나타나기 힘든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왜 생리전~생리 기간에 어지러움증을 느끼게 되는걸까요? 크게 두가지의 원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1. 첫번째로는 영양결핍입니다. 요즘 시대에 영양 결핍이 어디있겠어? 라고 말하겠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심하게 절제하는 식단이 문제가됩니다.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은 먹지않고 야채나 과일만 먹는다거나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영양가가 없는 음식 섭취가 문제가 됩니다.
    특히 그냥 간편식 패스트푸드로 해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들면 햄버거 샌드위치 피자 라면 아침에는 과일이나 커피 한잔, 점심에는 라면, 저녁에는 떡볶이 이러한것들은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은 부족한 상태로 배부른 영양실조 입니다. 피를 만드는 재료를 넣어줘야 되는데 없으니 당연히 몸에서 혈액생성이 되지 않아 혈액이 부족하게 되어 어지러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2. 두번째로는 생리 출혈양이 과다하게 많은 경우가 해당이 되는데요. 정상 월경량은 생리기간 동안 50~80ml 정도 됩니다. 과다한경우의 예를 들면, 1시간마다 생리대, 탐폰을 교체해야 한다. 밤에 생리대 교체를 위해 일어나야된다. 생리양이 많아서 생리대를 두개를 겹쳐서 사용할 때가 있다. 생리양이 많아서 외출하기가 어렵다. 이럴경우는 과다하게 많은 생리혈로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자궁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자궁 근종, 자궁 내막증, 자궁 성근, 내막 폴립같은 경우에는 생리통도 심하고 생리혈 덩어리를 동반 하는 경우도 있므며 생리 자체가 많아서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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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증 완화방법

생리전~생리중 어지러움 증상은 수면 부족한 상태이거나 스트레스를 과하게 많이 받았을때 이런 상황에서는 더 심해질 수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혈액 보충용 한약이나 약을 처방받아서 빠르게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식사나 생활습관을 개선시켜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알아보겠습니다.

  1. 철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생리 중의 어지러움증의 가장 큰 원인은 혈액손실에서 오는 철 결핍성 빈혈입니다. 육류의 살코기 소, 돼지, 간, 꼬막, 바지락, 콩류, 미역, 김, 견과류에 철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으며, 비타민C가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므로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생리 일주일 전부터 식습관을 관리해 주면 좋습니다.
  2. 생활 습관을 고칩니다. 생리 중에는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꽉 조이는 옷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혈이 샐까봐 꽉 조이는 거들이라던지 속옷을 몇 겹씩 껴입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꽉 조이는 옷을 입으면 우리 골반에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빈혈과 어지러움증이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3. 운동은 하지말고 휴식해 주세요. 평소에 하시는 운동이 있거나 체력관리를 한다고 생리중에 억지로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산소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빈혈과 어지러움증이 더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생리 중에는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운동은 끝나고 해도 됩니다.
생리 어지러움 의사쌤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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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함께 생리전증후군(PMS)부터 어지러움증 원인과 완화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생리 중에 어지러움 증상 매번 겪으면서 그냥 넘기셨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고쳐보는건 어떨까요? 생리 기간에도 우리들의 일상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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