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해결법 매년 걸리는 경험자가 알려드립니다 (2024년)

이번 글에서는 이석증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번걸린분들은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처음 이석증을 앓게되면 엄청나게 공포스러운데요. 저는 매년 꼭 한번씩 이석증이 재발하여 앓고 있는 사람으로써, 어지러움증 진정시키는 방법 및 응급 자가치료등 나름의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석증 원인

귀 하면 먼저 청각 즉 듣는것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알고있는데요, 귀는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어지럼증은 귀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이석증의 빙글빙글 어지러움 메슥거리고 토하는 증상 까지 동반을 하는데요. 귀 내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 문제로 발생을 하며 이석은 전정기관에 있는 다양한 크기의 미세한 돌 입니다. 전정기관에서 떨어져나와서 세반고리관 속을 돌아다니면서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것이 이석증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양성 돌발성 체위 현훈 이라고도 하며, 양성이라 하면 나쁜병은 아니며, 흔히 귀에서 일어나는 감기같은 아주 잦은 병이 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어린 나이에도 걸릴 수 있으며, 3~40대가 넘어가면 높아지는 발병율을 보이며, 남자보다 여자가 모든 연령대에 2배정도 많이 걸립니다.

이석증 해결법 영상링크 이미지




이석증 병원 치료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아서 빠르게 회복하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는 ‘이석정복술’이라는 물리치료를 하며 떨어져나온 이석이 세반고리의 어디에 있는지 찾아낸다믄 사람의 머리와 몸의 방향을 움직여서 제자리로 돌려놓는 방법이며 대게 5분~10분이면 치료가 끝납니다. 그리고 처방해주는 약을 먹으면 금방 호전됩니다.

이석증 해결법 자가 치료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것이 위 글에서 처방받은 약을 챙겨 두었다가 증상이 재발하였을시에 먹으면 안되냐고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약을 먹으면 호전은 됩니다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기에 약을 먹는다고해서 이석증이 낫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석증에 걸리면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너무 어지러워서 갈수가 없을때에는 먼저 앉아서 고개를 30도 정도를 숙입니다. 이 자세는 이석이 어떠한 위치의 세반고리관으로도 돌아다닐 수 없는자세로 어지러움증이 진정이 됩니다. 그런후에 움직임을 최소화 한후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만약 병원에 갈수가 없는 상황인 경우 누워서 고개를 45도 정도 위를 본 자세에서 좌우로 30초씩 반복하여, 이석을 원래 위치로 돌려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아주 심하지 않을경우에는 약을먹고 하루 이틀 정도는 경과를 지켜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석증 영양제

이석증은 뼈와 연관이 많으며 뼈가 약하신 분들은 재발도 많이 합니다. 뼈에 좋은 비타민D, 칼슘제는 재발을 감소시켜줍니다.




마치며

이석증은 양성 질환으로 자주 걸리거나 심하게 앓는다고 해서 균형기관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후유증이 남거나 그런일은 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시고 저처럼 약을 복용하고 위에서 알려드렸던 자가치료방법을 병행하면서 하루 이틀 지켜보고 병원 내방을 결정 하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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